Surprise Me!

[더뉴스-더정치] 막 내린 7월 국회...거대 여당, 벌써 '공수처' 포문? / YTN

2020-08-05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본회의를 끝으로 7월 임시국회 막을 내렸는데요. 부동산 국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. 7월 국회가 끝나자 이번에는 공수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본회의장 찬반토론 뜨겁게 진행됐는데요. 그런데 아주 손쉽게 부동산 관련 법안과 또 공수처 관련 후속 법안 모두 문제없이 다 처리가 됐습니다. 그런데 그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 아니냐, 조금 심사숙고하고 논의하고 또 협의를 이끌어내야 되는 것 아니었느냐 하는 비판도 있어요. <br /> <br />[전재수] <br />일단 그 비판은 저희들이 달게 받겠습니다. 그런데 정치라는 것이 항상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만 최선의 선택지가 없다면 국민을 위해서 차선을 선택하는 것 또한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. 다만 부동산 이번에 통과시킨 공수처 같은 경우는 7월 15일날 공수처가 출범하게끔 법에 명기가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한 달 가까이 시간이 지체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. 더더군다나 부동산 관련 법은 지금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가 않지 않습니까? 그런 측면에서 더 이상 미뤄가기에는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고 자칫 잘못하면 올 연말까지도 관련 법을 처리하지 못했을 경우에 우리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불을 보듯 뻔한 상태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야 합의로 통과됐으면 좋겠지만 야당과 전혀 협의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최선은 아니었지만 차선의 선택이었다,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말씀해 주셨는데 통합당 입장도 들어볼게요. <br /> <br />[김정재] <br />이번에 절대 다수의 위력, 괴력을 봤습니다. 민주주의가 국회 내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그런 현장을 묵도하고 참담함을 금치 못했습니다. 아까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택하라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. 다 아시다시피 국민 생활에 정말 영향을 주는 부동산 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51503044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